이번 포스팅에서는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와 절세 방법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해외 주식은 국내 주식과 세금 납부 기준이 달라 헷갈리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아래 글을 참고해서 세금 납부와 절세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와 절세 방법
1.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미국 주식의 경우 양도소득이 250만 원 이상일 경우 22%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5월에 종합소득세 신고기한에 직접 신고하면 됩니다.
미국 주식 배당의 경우 15%의 배당세가 지불되며 배당금 지급 시에 원천징수하여 납부됩니다. 만약 미국 배당 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종합과세로 이외의 소득과 합쳐서 납부해야 합니다.
---> 예시
1) 해외주식 A를 통해 1000만 원의 수익이 났다. 그럴 경우 공제되는 250만 원을 제하고 1000만 원-250만 원=750만 원의 22%를 양도소득세로 납부해야 합니다.(750만 원 X0.22=165만 원)
2. 절세 방법
1. 증여
증여의 경우 10년간 성인자녀 5천만 원, 미성년 자녀 및 손자녀 2천만 원, 부부간 6억 원까지 증여세가 없습니다. 해외 주식으로 수익이 났다면 위에 해당하는 금액만큼 해당되는 분들에게 증여를 한다면 세금 납부하지 않아도 됩니다. 단, 기준일이 증여일 전후 2개월 평균 가격으로 결정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 매매를 통한 방법
분할 매도 및 매매를 체계적으로 함으로써 세금 납부기준 금액 이하로 맞추는 것이 방법입니다. 올해 250만 원 초과 수익이 났다면 다음 연도 초에 매도를 함으로써 절세를 할 수 있습니다.
---> 예시
1) 2021년 250만 원 매도 후 2022년 초에 나머지 수익난 주식 정리를 하면 2021년 세금은 내지 않습니다.
이상으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와 절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중요한 내용만을 담았으니 도움이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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